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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 잇몸치료의 단계

양치할 때 피가 나는 신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잇몸치료가 어떤 단계로 나뉘는지 살펴봤습니다.

양치하다 피가 비쳐도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잇몸은 칫솔질에 쉽게 피가 나지 않습니다. 출혈은 대개 염증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잇몸병은 조용히 진행합니다

치아 표면에 세균막이 쌓이고 굳으면 치석이 됩니다.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고 계속 세균이 머무는 자리가 됩니다.

염증이 잇몸에만 머물면 치은염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원인을 제거하면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깊어져 잇몸뼈까지 녹기 시작하면 치주염입니다. 한 번 사라진 잇몸뼈는 저절로 원래 높이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초기에 다루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치료는 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 · 스케일링 잇몸 위쪽에 붙은 치석과 세균막을 제거합니다. 염증이 가벼운 경우 이 단계만으로도 상태가 나아집니다.

2단계 · 잇몸 속 정리 잇몸 아래 뿌리 면에 붙은 치석을 제거하고 표면을 다듬습니다. 부위를 나눠 여러 번에 걸쳐 진행하기도 합니다.

3단계 · 수술적 접근 깊은 곳까지 염증이 진행된 경우 잇몸을 열어 직접 보면서 정리합니다. 상황에 따라 뼈 이식을 함께 고려합니다.

단계는 병의 깊이에 따라 정해집니다.잇몸 깊이를 재고 방사선 사진으로 뼈 높이를 확인한 뒤어디까지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변화

염증이 가라앉으면 부어 있던 잇몸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치아가 길어 보이거나 사이가 벌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상태가 나빠진 것이 아니라 부기가 빠진 결과입니다.

일시적으로 시린 느낌이 늘 수 있습니다. 가려져 있던 뿌리 면이 드러나면서 생기는 반응으로, 대개 시간이 지나며 줄어듭니다.

이런 변화는 미리 알고 계시면 당황하지 않습니다.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진료 시 말씀해 주세요.

재발을 줄이는 습관

잇몸병은 원인이 생활 속에 있어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칫솔질은 치아와 잇몸 경계를 향해 짧게 진동하듯 닦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은 칫솔이 닿지 않는 사이 면을 담당합니다. 치아 사이 간격에 맞는 크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잇몸 혈류를 떨어뜨려 회복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가 있다면 혈당 관리도 잇몸 상태에 영향을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가 시린데 계속해도 되나요?

치석이 제거되면서 가려져 있던 뿌리 면이 드러나 일시적으로 시릴 수 있습니다. 대개 시간이 지나며 줄어들지만, 오래 지속되면 진료 시 말씀해 주세요.

Q. 잇몸이 내려간 것도 다시 올라오나요?

이미 사라진 잇몸뼈가 저절로 원래 높이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 진행되지 않도록 염증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넘길 신호가 아닙니다. 물빛담치과의원에서는 잇몸 깊이 검사와 방사선 사진으로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한 단계를 안내드립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의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작성했습니다.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계획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실제 치료 여부는 검진과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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